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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애미 입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옷 살 때 사이즈 실패 없이 쇼핑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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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에서 옷 살 때 사이즈 실패 없이 쇼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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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에서
옷 살 때 사이즈 실패 없이 쇼핑하기!
안녕하세요^^초록이애미 입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 했을 때
이 옷이 나에게 맞을까
안 맞을까 고민하시다가
리뷰에서 나랑 비슷한 체형이 쓴 리뷰가 있으면
오오~ 하면서 쇼핑을 하신 경험 다들 있으시죠?
그렇다면 마음에 드는 옷이 리뷰가 없는 상품이라면요?
내 사이즈를 정확하게 아시는 언니들이나
딱히 사이즈에 크게 구애를 안 받는 체형이라면
구매가 수월하시겠지만
컨셉에이 CS업무 중 사이즈 문의 비중이 꽤 높은 걸 보면
그렇지 못한 언니들이 많이 계시다는 거죠
바지를 예로 들어볼게요
저는 S사이즈를 입는데요
같은 S사이즈 임에도 바지 디자인에 따라서
허리가 터질듯이 꽉 맞는 바지가 있고,
어떤건 너무 커서 골반언저리에 걸쳐지는 바지가 있거든요
기성복이라고 하지만
S사이즈 라는게
정확한 수치가 있는게 아니고
만드는 사람에 따라서 기준점이 달라지니
이런 현상이 생기는 건데
하물며 허리에 밴드가 있느냐 없느냐
뒷밴딩이냐
히든밴딩이냐
허리 자체에 스판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져서
이런 핏감을 제품설명 안에서
최대한 공유하려고 하지만
글과 이미지만으로 다 전달하기에는
무리가 있더라구요
여기에 또 취향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변수까지 생기니
쇼핑몰에서 옷 사기 참 어렵습니다
그쵸?
어떤분은 허리선이 꽉 맞아야 군살을 눌러주니
날씬해 보인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느슨하게 흘러 내리지 않을 정도가
예쁘게 잘 맞는다는 분들도 계시니
이런 핏감에 따른 취향 부분도 고려해야 하고
마음에 들어서 바지 하나 사려고 했더니
출산 후 고무줄 바지만 주구장창 입다가
오랫만에 사이즈 있는 바지 살려고 했더니
정작 내 사이즈를 나도 모르겠고
허허허허
(제가 컨셉에이 초창기 1년반 동안 CS를 담당했었는데
이런 언니들도 꽤 계셔요)
이런 각가지 이유들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입어보시고 구매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죠
이런 언니들을 위해서 알려드립니다^^
의류 쇼핑몰에서 쇼핑을 하다보면
상세페이지 란에
상세사이즈 스팩 이라는 게 있어여
요렇게 생긴 사이즈표 많이 보셨죠?
또는
모든 의류 쇼핑몰에는 반드시
이런 사이즈표가 기재되어 있어요
자-이제
언니들이 소장하고 있는 옷들 중
제일 손이 자주 가고
내가 입었을 때 내 체형의 결점을
잘 커버해주는
티셔츠1개,바지1개,원피스1개를 꺼냅니다~
사이즈표에 맞춰서
꺼낸 옷들의 상세사이즈 스팩을 줄자로 재어서
핸드폰 메모장 같이
접근성이 좋은 곳에
사이즈를 기재 해 둡니다!
앞으로 의류 쇼핑몰에서
구매하시기 전
해당 업체에서 적어놓은 사이즈표와
내가 적어둔 사이표를 비교 해 보시면
사이즈 실패없이 구매하실 수 있답니다^^
이 과정이 30분도 안걸리는 일이지만!!
애 등하원 시키고 저녁에 미뤄 놓은 설겆이도 해야하고
3월 새학기 시작이라
애 학원도 다시 알아봐야 하고
저녁되면 애 숙제도 봐줘야 하고
중간에 장도 봐야되고
밥도 차려야 하는
우리는 너-어무 너무 바쁜 엄마니까!!!!
아니면
집에 줄자가 없다!하시는 언니들은
최근 쇼핑한 상품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옷의
상세사이즈 부분을
사진으로 캡쳐해서 앨범에 저장 해두셔도 좋아요!
(아이폰일 경우 사진 하단에 ♡ 꾸욱-눌러서
즐겨찾기로 등록 해 두시면 다음에 찾기도 쉽겠죠!
삼성핸드폰기종은 ...제가 써 보질 않아서 모르겠네요 ㅠㅠ)
제가 이런 방법을 컨셉에이 초창기때
여러번 공유 했더니
저랑 함께 하신 7~9년차 단골언니들은
이제 사이즈표만 보시고도
구매를 하시는 프로쇼퍼가 되셨구요
되려 제가 입은 피팅컷을 보시고
"언니 !총길이가 잘못 기재된 거 같아요!!"
라고 저의 잘못을
콕-찍어 말씀 하실 정도니 놀랍죠 ㅎㅎ
참고로 저는 컨셉에이 안에서만
쇼핑을 하니 이런 방법을 쓸 일이 없는데
하루가 다르게 커 가는 6살 딸아이 옷 살 때는
아주 유용하더라구요
대부분 아동복 사이즈표는
키와 나이로 구분 해 놓는데
제 딸아이는 11월생으로 늦생이다 보니
나이에 맞춰서 사기가 어렵고
키에 비해서 마른편이라
키에 맞춰서 사면 옷이 너무 크고
몸무게 맞춰서 사면 길이가 짧아서
이 방법으로 사이즈 실패없이
자알-사고 있거든요 ^^
옷을 산다는 거!
참 기분 좋은일이지 않나요?
이 세상 사람인가 싶을 정도의
비율 좋은 모델의 피팅컷을 보면서
나는 다시 태어나지 않는 한 저 핏은 안 나와!
하면서도
우리는 또 장바구니에 옷을 담고
결제를 하고
택배가 출고 됐다는 알림을 받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택배를 기다리죠!
근데 막상 받은 옷이
안 맞아서 속상한 일이 되어 버리면 안되잖아요~
심지어 사이즈 교환을 하면
6.000원이라는 교환택배비용이라는
경제적 손실과
기다림이라는 시간적 손실도 생기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예요
저는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직업이 천직이라고 생각해요
반평생 넘게 한가지 업을 파면
나름의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이 생기더라구요
받으셔서 입으시는 그 순간까지도
즐거운 순간이길 바라는
아주 야무진 꿈을 꾸는
욕심많은 인간이 저 이거든요 ㅎㅎ
처음에 주문 주실 때 그 마음이
옷을 입어보시는 그 순간까지
유지 되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오늘은 글을 썼습니다.
(쪼개고 쪼개서 3일 동안 쓴 건 안비밀입니덧 ;;)
누군가에게 꼭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저는 이만 촬영하러 갑니다!!
긴-글을 읽어주시고
그 소중한 시간을 저에게 써 주셔서
오늘도 감사합니다!
2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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